2022년, 2024년 두 차례 상장을 철회했던 케이뱅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인데, 공모가도 낮추고 왔다면서? 청약해볼 만한 건가?”
이 글에서는 케이뱅크 IPO의 핵심 체크포인트 를 짚어봅니다. 공모 구조부터 밸류에이션, 리스크까지 청약 전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케이뱅크 상장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기업 | 케이뱅크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
| 시장 |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
| 공모가 밴드 | 8,300원 ~ 9,500원 |
| 공모 주식수 | 6,000만주 (신주 50% + 구주 50%) |
| 공모 금액 | 약 4,980억 ~ 5,700억원 |
| 시가총액 (상단) | 약 3조 8,540억원 |
| 주관사 |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
| 수요예측 | 2월 4일 ~ 10일 |
| 청약일 | 2월 20일 (금) ~ 23일 (월) |
| 환불일 | 2월 25일 |
| 상장 예정일 | 3월 5일 |
왜 세 번째 도전인가? — IPO 히스토리
케이뱅크는 2017년 출범 이후 상장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 시도 | 시기 | 공모가 | 결과 | 사유 |
|---|---|---|---|---|
| 1차 | 2022년 | - | 철회 | 시장 악화 (금리 급등기) |
| 2차 | 2024년 | 9,500~12,000원 | 철회 | 수요예측 부진 |
| 3차 | 2026년 | 8,300~9,500원 | 진행 중 | 공모가 20% 하향 |
2021년 유상증자 당시 FI(재무적투자자)와 2026년 7월까지 상장 완료 를 약속했습니다. 기한을 넘기면 풋옵션 행사가 가능해,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실적은 어떤가? — 성장과 둔화 사이
연간 실적 추이
|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당기순이익 | 836억원 | 128억원 | 1,281억원 |
| 이자이익 | - | 4,504억원 | 4,815억원 |
| 수신잔액 | - | 19.1조원 | 28.6조원 |
| 여신잔액 | - | 13.8조원 | 16.3조원 |
| 고객 수 | - | - | 약 1,400만명 |
2025년 실적 (3분기 누적)
| 항목 | 수치 | 전년 동기 대비 |
|---|---|---|
| 당기순이익 | 1,034억원 | -15.5% |
| 3분기 단독 순이익 | 192억원 | -48.1% |
| 수신잔액 | 30.4조원 | +38.5% |
| 여신잔액 | 17.9조원 | +10.3% |
| 연체율 | 0.56% | 3분기 연속 하락 |
| 고객 수 | 1,500만명 돌파 | - |
외형은 성장 중이지만,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는 점이 투자자 우려 포인트입니다. 케이뱅크 측은 IT 투자·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일시적 감소라고 설명합니다.
밸류에이션: PBR 1.8배, 비싼 건가?
비교기업과 산정 방식
케이뱅크는 비교기업으로 카카오뱅크 와 일본 라쿠텐뱅크 2곳을 선정했습니다.
| 비교기업 | PBR | 비고 |
|---|---|---|
| 카카오뱅크 | 1.54배 | 국내 인터넷은행 |
| 라쿠텐뱅크 (조정) | 2.05배 | 시장조정계수 0.57 적용 |
| 케이뱅크 적용 | 1.8배 | 산술평균 |
라쿠텐뱅크의 PBR(3.59배)에 한일 은행 지수 비율(KRX 0.67배 / TOPIX 1.18배 = 0.57)을 곱하는 ‘시장조정계수’를 도입한 것은 코스피 상장 예비기업 중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전 시도와 비교
| 항목 | 2차 (2024) | 3차 (2026) | 변화 |
|---|---|---|---|
| 공모가 밴드 | 9,500~12,000원 | 8,300~9,500원 | 약 20% 하향 |
| 공모 주식수 | 8,200만주 | 6,000만주 | 2,200만주 감소 |
| 비교기업 | 카카오뱅크, SBI, 뱅코프 등 | 카카오뱅크, 라쿠텐뱅크 | 고PBR 기업 제외 |
| 시가총액 (상단) | 약 5조원 | 약 3.9조원 | 약 1조원 하향 |
체크해야 할 리스크 4가지
1. 업비트 예치금 의존도 24%
수신잔액 30.4조원 중 약 7.5조원(24%) 이 업비트 예치금입니다. 업비트와의 제휴 계약은 2026년 10월 만료 예정이며, 연장 여부는 미확정입니다.
2. 구주매출 비중 50%
전체 공모 물량의 절반이 기존 FI의 구주매출입니다. 신규 성장 자금 조달보다 투자 회수 성격이 강하다 는 지적이 있습니다.
3. 3분기 순이익 급감
2025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92억원. IT 투자 확대가 원인이지만, 상장 직전 실적 둔화는 부담 요인입니다.
4. 카카오뱅크 주가 부진
비교기업인 카카오뱅크의 PBR이 1.5배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케이뱅크의 적용 PBR(1.8배)이 오히려 프리미엄처럼 보이는 상황입니다.
케이뱅크 vs 카카오뱅크 비교
| 항목 | 케이뱅크 | 카카오뱅크 |
|---|---|---|
| 설립 | 2017년 | 2017년 |
| 고객 수 | 1,500만명 | 2,400만명 |
| 2024년 순이익 | 1,281억원 | 3,322억원 |
| 수신잔액 | 30.4조원 | 43.5조원 |
| PBR | 1.8배 (IPO 적용) | 1.54배 (시장) |
| 특징 | 업비트 제휴, 기업대출 성장 | 카카오 생태계, 수익 안정 |
청약 전략: 어떻게 접근할까?
주관사별 청약 전략
케이뱅크는 주관사가 3곳(NH, 삼성, 신한) 이므로, 각 증권사별로 균등 배정을 노리면 배정 기회가 3배로 늘어납니다.
| 주관사 | 계좌 | 전략 |
|---|---|---|
| NH투자증권 | NH 계좌 | 균등 배정 |
| 삼성증권 | 삼성 계좌 | 균등 배정 |
| 신한투자증권 | 신한 계좌 | 균등 배정 |
수요예측 결과 확인이 핵심
2월 4일~10일 수요예측 결과가 이번 IPO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 체크 포인트 | 긍정 시그널 | 부정 시그널 |
|---|---|---|
| 기관 경쟁률 | 500:1 이상 | 100:1 미만 |
| 확정 공모가 | 상단(9,500원) | 하단(8,300원) |
| 의무보유확약 | 20% 이상 | 5% 미만 |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면, 공모주 청약 계산기에서 확정 공모가 기준으로 예상 수익을 시뮬레이션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케이뱅크 청약에 최소 얼마가 필요한가요?
케이뱅크 상장일은 언제인가요?
구주매출 50%가 왜 문제인가요?
업비트 예치금 의존도가 왜 리스크인가요?
이전 시도보다 공모가를 낮춘 이유는?
투자 안내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제공하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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