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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년 1월 5일

월급에서 건강보험료 왜 이렇게 떼나요? 2026년 기준 실수령 영향

월급 300만원인데 건강보험료가 왜 이렇게 많이 빠질까요? 2026년 건강보험료율 7.19% 기준 실제 공제액과 줄이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건강보험료가 왜 이렇게 많이 빠지죠?” 월급명세서를 볼 때마다 드는 의문입니다. 특히 2026년부터 건강보험료율이 또 올랐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내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줄일 방법은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2026 건강보험료율 7.19% - 직장가입자 기준 회사와 50:50 부담

2026년 건강보험료율

3년 만에 인상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7.19% 입니다. 2023~2024년 2년 연속 동결 후 2025년(7.09%)에 이어 2년 연속 인상되었습니다.

연도건강보험료율전년 대비
2024년7.09%동결
2025년7.09%동결
2026년7.19%+0.10%p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이나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으로 수입 기반이 약화되었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지출 증가를 고려해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실제 부담 금액

직장가입자 기준 월평균 보험료 변화입니다.

구분2025년2026년인상액
직장가입자 (본인 부담)158,464원160,699원+2,235원
지역가입자88,962원90,242원+1,280원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법

직장가입자는 계산이 단순합니다. 소득에만 보험료율이 적용됩니다.

계산 공식

월 보험료 = 보수월액 × 7.19% × 50%
  • 보수월액: 월급 + 각종 수당 (비과세 제외)
  • 50%: 회사가 절반 부담

예시 계산

월급(세전)건강보험료(본인)장기요양보험료합계
300만원107,850원15,610원123,460원
400만원143,800원20,813원164,613원
500만원179,750원26,016원205,766원

※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95% (2026년 기준)

왜 많이 느껴질까?

  1. 누진 구조 아님: 소득 구간과 관계없이 동일 요율 적용
  2. 장기요양보험료 별도: 건강보험료의 12.95%가 추가
  3. 상한 있음: 월 8,913,330원이 상한 (연봉 약 14.8억원 이상)

지역가입자는 왜 더 복잡할까?

지역가입자(자영업자, 프리랜서, 퇴직자 등)는 소득 + 재산 + 자동차 에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계산 공식

월 보험료 = 소득 보험료 + 재산·자동차 보험료

1. 소득 보험료

연 소득금액 × 소득평가율 × 7.19%

2. 재산·자동차 보험료

(재산 점수 + 자동차 점수) × 점수당 금액(211.5원)

재산 부과 체계

재산 유형부과 방식
주택·토지과세표준에서 기본공제 후 점수 산정
자동차가액 4,000만원 이상만 부과
전월세 보증금30% 반영

2022년 개편으로 자동차 부과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가액 4,000만원 미만 차량은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피부양자 요건

배우자나 부모님을 피부양자로 등록하면 그분들의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2026년 피부양자 요건

요건기준
소득연 소득 2,000만원 이하
재산과세표준 5.4억원 이하 (고가 9억 이하)
사업자사업자등록 없어야 함 (일부 예외)

피부양자 탈락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별도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소득이 없어도 재산 에 보험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 주택 1채(시가 5억) 보유, 소득 0원인 경우

  • 재산 과세표준 약 3억원으로 산정
  • 월 5~10만원 수준의 보험료 발생 가능

건강보험료 줄이는 방법

직장가입자

방법효과
비과세 수당 활용식대 20만원, 자가운전보조금 등은 보수월액에서 제외
연봉협상 시 복리후생 선택현금 연봉보다 비과세 혜택으로 전환

지역가입자

방법효과
임의계속가입퇴직 후 36개월간 직장가입자 자격 유지 가능
피부양자 등록가족 직장가입자 밑에 피부양자로 등록
재산 정리자동차 가액 4,000만원 미만으로 변경
소득 분산부부 공동명의 사업 등으로 소득 분산

임의계속가입이란?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보험료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 임의계속가입 제도 를 활용하면 퇴직 전 직장 건강보험료 수준을 최대 36개월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조건: 퇴직 전 18개월 중 12개월 이상 직장가입자
  • 신청: 퇴직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신청
  • 부담: 본인이 100% 부담 (회사 부담분 없음)

기회비용 분석

직장 vs 지역가입자 비교

조건: 연 소득 5,000만원, 시가 3억 주택 보유

구분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
소득 보험료약 15만원/월약 15만원/월
재산 보험료0원약 5만원/월
월 합계약 15만원약 20만원
연간 차이-+60만원

같은 소득이라도 지역가입자가 연 60만원 이상 더 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프리랜서인데 직장 건강보험 가입할 수 있나요?
1인 이상 사업장에 소속되어 근로계약을 맺으면 가능합니다. 단순 프리랜서 계약(3.3% 원천징수)만으로는 직장가입자가 되지 않습니다.
건강보험료 체납하면 어떻게 되나요?
6개월 이상 체납 시 급여 제한(본인 부담 100%)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500만원 이상 체납 시 신용정보에 등록됩니다.
피부양자 자격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보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자격이 재검토됩니다.
해외 거주하면 건강보험료 안 내도 되나요?
출국 후 1개월 이상 국외 체류 시 자격 정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지 기간에는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귀국 후 재가입이 필요합니다.
건강보험료율은 계속 오르나요?
건강보험 지출(의료비)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험료율 인상 압력이 있으나, 정확한 인상폭은 건정심에서 매년 결정합니다.

마무리

건강보험료가 많이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소득에 비례 하고, 장기요양보험료 가 추가되며, 지역가입자는 재산 까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2026년 핵심 정리:

  • 건강보험료율: 7.19% (전년 대비 +0.10%p)
  • 직장가입자 월평균: 160,699원 (+2,235원)
  • 지역가입자 월평균: 90,242원 (+1,280원)

직장가입자라면 비과세 수당을 활용하고, 퇴직 예정이라면 임의계속가입을 검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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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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