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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6년 3월 22일 · 업데이트됨

퇴직금 계산, 상여금 빠뜨리면 수백만 원 손해 — 세금·IRP까지

퇴직금 계산 시 상여금·연차수당을 빠뜨리면 수백만 원 차이가 납니다. 평균임금 산정법부터 퇴직소득세, IRP 절세 전략까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퇴직금 계산, 기본급만 넣고 끝내면 큰 손해입니다. 상여금과 연차수당까지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정확한 퇴직금이 나옵니다.

퇴직금 계산 — 상여금·연차수당 포함 여부가 핵심

막상 퇴직금을 계산하려면 ‘평균임금’이니 ‘재직일수’니 낯선 용어 때문에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금 지급 기준, 평균임금 산정법, 퇴직소득세, 그리고 IRP 절세 전략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1. 퇴직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급 기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퇴직금 지급 대상인지 여부입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른 퇴직금 지급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년 이상 계속 근로: 동일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 주 15시간 이상 근로: 1주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근로자(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고용 형태와 무관)라면 누구나 퇴직금을 받을 법적 권리가 있습니다.

퇴직금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근로자가 퇴직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에 지급되어야 하며, 지급이 지연될 경우 연 20%의 지연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계산 — 평균임금이 핵심입니다

퇴직금 계산의 핵심은 ‘1일 평균임금’ 과 ‘총 재직일수’ 를 정확히 산정하는 것입니다.

퇴직금 계산 공식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재직일수 / 365)

여기서 ‘총 재직일수’는 입사일부터 퇴사일까지의 총 기간을 의미합니다. 가장 복잡한 부분은 바로 ‘1일 평균임금’입니다.

핵심 개념: 1일 평균임금

‘1일 평균임금’이란, 퇴사일 이전 3개월 동안 지급된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 임금 총액 포함 항목: 기본급,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직책수당 등
  • 추가 포함 항목: 퇴사 전 1년간 받은 상여금 총액의 3/12미사용 연차수당 도 평균임금 계산에 포함됩니다. (단, 모든 상여금이 포함되는 것은 아니며, 근로의 대가로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만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포함되는 항목이 많고 기간 계산이 복잡하기 때문에 직접 계산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복잡한 평균임금 계산, 이제 그만!

유리지갑(Glasswallet)의 퇴직금 계산기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대신 처리해 드립니다. 아래 계산기에 입사일, 퇴사일, 그리고 최근 급여 정보만 입력하고 내 예상 퇴직금을 1분 만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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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퇴직소득세, 얼마나 떼일까?

퇴직금에도 ‘퇴직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다만 일반 근로소득세보다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퇴직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로 세금을 계산(분류과세)하며, 근속연수공제 가 적용되어 오래 근무할수록 세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 5년 이하: 근속연수 × 100만 원
  • 10년 이하: 500만 원 + (근속연수 - 5) × 200만 원
  • 20년 이하: 1,500만 원 + (근속연수 - 10) × 250만 원
  • 20년 초과: 4,000만 원 + (근속연수 - 20) × 300만 원

예를 들어, 15년 근무 후 퇴직금 5,000만 원을 받으면 근속연수공제만 2,750만 원이 적용됩니다. 내 퇴직금에 세금이 얼마나 붙는지 궁금하다면 퇴직소득세 계산기에서 근속연수공제부터 최종 세액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4. 퇴직금 더 똑똑하게 받는 법: IRP 계좌 활용

퇴직금을 일반 계좌가 아닌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로 받으면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과세이연 효과: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으면, 퇴직소득세를 당장 내지 않고 나중에 연금을 수령하는 시점까지 세금 납부를 미룰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세금만큼의 금액을 추가로 운용하여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세금 감면: 이연된 퇴직소득을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내야 할 퇴직소득세의 30% (연금 수령 기간 10년 초과 시 4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 제148조의2)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퇴직금은 IRP 계좌로 받아 절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퇴직금, 일시금 vs IRP 수령 —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으면 즉시 퇴직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반면 IRP로 이체하면 세금 납부를 미루고, 연금으로 수령 시 30~40% 세금 감면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퇴직금 5,000만 원에 퇴직소득세 150만 원이 발생한다면:

  • 일시금 수령: 즉시 150만 원 납부 → 실수령 4,850만 원
  • IRP 연금 수령: 세금 이연 + 30% 감면 → 최종 세금 약 105만 원 (45만 원 절세)

퇴직 전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계산해봐야 할 금액입니다. 지금 바로 퇴직금 계산기로 내 예상 퇴직금을 확인해보세요.

사업주라면 퇴직급여 충당금은 직원 고용의 숨은 비용입니다.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과 퇴직급여까지 포함한 실제 인건비가 궁금하다면 인건비 계산기에서 총 고용 비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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